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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걷다

2021
Ⓒ 남영미
단원고등학교 2학년 1반 김수진 학생 어머니
136cm×107cm

작품 속에 있는 아이는 수진이입니다.
수진이는 먼 곳에 갔지만 행복하게 살라는 의미로 꽃길을 수 놓았습니다.
수진이에게 빨간 구두를 신겨줬습니다.
행복의 의미로 앵무새도 넣었습니다.
수진이가 아무 근심 걱정 없는 세상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