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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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돌아 오지 못하는 아이의 빈자리
언제라도 돌아와 편안하게 앉아서
꿀맛같은 낮잠을 청해도 좋고
좋아하는 공부를 해도 좋고
그냥 잠깐 머물다 가도 좋겠습니다
점점 흐려지는 모습을 붙잡고 싶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잠깐 의자에서 쉬어가면 좋으려만…
“텅 빈 의자”
그것은 엄마의 허허로운 마음입니다
아빠의 시린가슴입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가슴이 뛰지도 설레지도 않는
그저 텅 빈 마음입니다

글 / 꽃마중
만든이 / 2-1 김민희, 김수진, 김주아
2-3 백지숙, 황지현
2-4 정차웅, 2-5 김건우, 김민석
2-6 이건계, 이장환
2-8 박선균, 박시찬, 안주현, 임건우, 임현진, 장준형

의자

돌아 오지 못하는 아이의 빈자리
언제라도 돌아와 편안하게 앉아서
꿀맛같은 낮잠을 청해도 좋고
좋아하는 공부를 해도 좋고
그냥 잠깐 머물다 가도 좋겠습니다
점점 흐려지는 모습을 붙잡고 싶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잠깐 의자에서 쉬어가면 좋으려만…
“텅 빈 의자”
그것은 엄마의 허허로운 마음입니다
아빠의 시린가슴입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가슴이 뛰지도 설레지도 않는
그저 텅 빈 마음입니다

글 / 꽃마중
만든이 / 2-1 김민희, 김수진, 김주아
2-3 백지숙, 황지현
2-4 정차웅, 2-5 김건우, 김민석
2-6 이건계, 이장환
2-8 박선균, 박시찬, 안주현, 임건우, 임현진, 장준형

故김관홍 잠수사

그립고 그립고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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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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